산행기
아! 월악산 (친구 은수가족과 산행)
bosug
2009. 3. 24. 23:10
월악산 (1,097m) 충북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관리사무소 ▶ 산행구간 : 송계리- 계곡갈림길- 주능선안내판- 영봉 입구 삼거리 - 960봉- 덕주사- 덕주골 - 송계리 ▶ 산행인원 : 4명 (보석부부, 친구 은수부부) |
우리부부처럼 쉽게 산을 오를수 없었던, 친구 은수부부와 장거리 첫산행
부산에서 4시간 가량을 승용차로 달려 월악산 오토캠핑장에 도착
점심을 간단히 먹고, 송계리를 들머리로 영봉을 향해 올랐으나,
이게 왠 날벼락!
능선 안부에 있는 영봉입구 삼거리 초소의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영봉 오름길을 통제.....
띠~ 우~ㅇ
오후 3시 30분 이후에 오를경우 하산시 해넘이로 인해 위험해 진다는 것이다
악산으로 이름난 월악산 영봉 정상을 눈앞에 두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발길을 돌려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월악산 등반지식을 사전에 미리 알아보지 못했던 탓에 아쉬움만 가득 안은체 돌아서야 했고
시간을 좀처럼 낼수없어 모처럼 큰맘먹고 등반 하는 친구부부에게 무엇보다 미안했었던 여행이었다
다행히 다음날 오른 속리산은 법주사에 문장대로 올라 천황봉 바로 밑에까지 반주(속리산 능선 절반)함으로써
멋진 산행을 즐길수 있었다
친구야! 사업과 가족과의 생활도 이번 산행처럼 신나고 즐겁게 아자 아자 화이팅!
시간을 좀처럼 낼수없어 모처럼 큰맘먹고 등반 하는 친구부부에게 무엇보다 미안했었던 여행이었다
다행히 다음날 오른 속리산은 법주사에 문장대로 올라 천황봉 바로 밑에까지 반주(속리산 능선 절반)함으로써
멋진 산행을 즐길수 있었다
친구야! 사업과 가족과의 생활도 이번 산행처럼 신나고 즐겁게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