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나들이
제주도 한달살이(9일차) 섭지코지, 우도, 세화해수욕장
bosug
2023. 2. 8. 23:13
오늘 여행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정이었다.
우도는 오전에 일찍 들어가서 여유있게 다니다가 마지막 오후 5시 배를 타고 나와야되는데,우리는 오후 1시반 배를 타고 들어갔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차를 싣고 들어가서 다녔는데도 시간에 쫒겨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나온곳이 많았다. 한달살이 기간중 우도는 꼭 다시 한번 더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다음방문땐 오전에 들어가서 자전거를 대여후 섬 한바퀴를 투어하기로한다.
우도들어가는 배편은 "성산포항과, 두문포항(종달)" 두군데가 있는데 우리는 두문포항에서 차량과 함께 승선했다
차와 함께 우도를 가지않는다면 성산포항에는 주차요금이 발생하고, 두문포항은 주차요금이 무료다.
[섭지코지]
섭지코지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우도입도를 위한 두문포항(종달) 선착장의 승선요금표]
우도행 배에 카니발 승선직전
우도의 햄버거 맛집!
"하하호호버거"
여기서 거의 한시간 소요로 투어시간이 더 촉박했다. (어딜가나 맛집은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한듯!)
애메랄드 빛의 "하고수동해수욕장"
비양도 입구
비양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쓰레기 더미로 둘러쌓인 비양도 등대
검멀래와 동안경굴
우도 안녕!
[세화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이곳 동쪽바다는 민물이 많이 흘러들어와서 그런지 바다이끼가 많이 끼어 있어서 갯바위에 함부로 올라가면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한다.
백사장에 갯바위와 모레가 함께 어우러진 세화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