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에서 뱀사골까지

▶ 산행구간 : 화엄사 ->  코재 - >노고단대피소(1박) -> 노고단 -> 돼지령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 화개재 ->  뱀사골 대피소 -> 뱀사골 -> 반선(뱀사골지구)
▶ 인원 : 2명(단미와 보석)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전남 구례에 도착,
구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화엄사행 버스타고 화엄사지구 도착
주차장 주변식당에서 섬진강에서 채취한 재첩국으로 아침해결
화엄사를 지나 화엄사계곡을 오르는 동안 재첩국 때문에 설사를 3번이나...
단미(마누라)는 먼저올라가고
식수, 간식 등 먹거리는 전부 단미 배낭에
목이 터져라! 단미를 불러보지만,
야속한 단미는 갸~ㅇ 올라가버린 모양이다
허기지고 목은 마르고, 배낭(20kg) 무게로 어께는 내려않고
아직 이른시간이라 올라오는 사람도 없다
4시간이면 오를 화엄사 - 코재 구간을 5시간이나 걸려 겨우 올랐다

화엄사 입구 주차장에서 재첩국으로 식사 하고 본격산행 시작

노고단 산장으로 향하는 단미!

노고단 대피소 취사장

노고단 대피소 산장을 배경으로 한컷!!

반야봉 오르기 전

저멀리 보이는 곳이 천황봉

[반야봉]
해발 1,732m로 지리산(1,915m)의 제2봉우리이다.  봄이면 철쭉으로 유명한곳이다

반야봉 오름길

배낭은 저 밑에 철계단에 잠시 맞겨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반야볼 오름길

[삼도봉]
반야봉 바로 아래 해발 1,550m로, 지리산을 삼도(경남, 전남, 전북)로 구분하는 기점이다

[뱀사골 대피소]
토끼봉 아래 자리잡고있는 민간인이 운영하는 대피소

"하산길에 뱀사골 대피소에서 점심해결"

뱀사골 계곡

뱀사골 입구에서 산행 마무리